세울예식에 초대합니다

한글, 지호, 권진. 세 명의 친구들이 새들생명울배움터의 2세대 교육 기관인 배움터경당의 배움의 과정을 마치게 되었습니다. 세 친구들은 가르침과 배움의 길이 삶 전체에 걸쳐 이루어진다는 것을 고백하며 변함없는 '사랑의 공동체적 관계'로 더불어 길을 모색하고 창조해가고자 합니다. 그 길에 벗으로 동지로 가족으로 앞으로도 함께해갈 것입니다. 

새들생명울배움터는 이 친구들과 함께 우리 사회가 나아가야 할 바람직한 교육과 세대 계승의 본을 창조적이고 담대히 펼쳐나갈 것입니다. 그들을 이 땅에 힘 있게 세워내고 그들과 더불어 세상의 아름다운 울타리를 빚어가는 길 함께 축복하고 서로 응원하는 축제의 자리를 갖습니다. 

이 땅의 교육을 고민하시는 모든 분들을 배움터경당 첫 번째 세울예식에 초대합니다. 길이 보이고 빛이 보이며 향긋한 희망의 봄내음으로 황홀해지실 것입니다. 함께해주셔서 여러분의 빛을 더해주세요. 

 새들생명울배움터 대표 최봉실 올림

안양시 비산3동 행정복지센터

경기도 안양시 동안구 비산동 1023